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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국민은 고통받는데...흉흉해지는 우크라이나 민심 / YTN

2025-11-13 0 Dailymotion

젤렌스키 대통령이 영국 가디언지와 인터뷰 도중 갑자기 전기가 나가버렸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선 낯설지 않은 풍경입니다. <br /> <br />[볼로디미르 젤렌스키 / 우크라이나 대통령 : (힘든 시간이네요. 전기가 나갔어요.) "맞아요. 항상 이런 건 아니지만요.] <br /> <br />심각한 에너지난 속에 젤렌스키 대통령의 최측근이 연루된 비리가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공습으로부터 에너지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 예산의 10∼15%를 리베이트로 받아 챙긴 혐의가 드러난 겁니다. <br /> <br />에너지 기업이 정부 입찰을 따내는데 도움을 준 대가로 뒷돈을 챙긴 민디치라는 인물은 젤렌스키가 코미디언 시절 설립한 미디어 제작사 공동 소유주로 최근 압수수색 직전 해외로 도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민디치가 빼돌려 세탁한 돈이 1억 달러, 1천4백억 원에 달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검은 거래의 뒷배를 봐주거나 방조한 책임을 물어 전·현직 에너지부 장관을 해임했지만 민디치와의 관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볼로디미르 젤렌스키 / 우크라이나 대통령 : 법무장관(전 에너지부장관)과 에너지부 장관은 현재 직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. 이건 무엇보다 신뢰의 문제입니다.] <br /> <br />오랜 전쟁으로 지친 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니나 포노마렌코 / 키이우 시민 : 누구는 고통받는데 다른 쪽에선 배를 불리고 있었습니다. 이게 바로 부패고 사라져야 합니다.] <br /> <br />IN-26WE 이런 가운데 전세는 점점 더 러시아로 기울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돈바스의 요충지 포크로우스크를 함락하려는 러시아군의 공세가 수위를 더해가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안개가 자욱한 지형에서 기동성을 높이려는 듯 오토바이와 승용차에 올라탄 러시아군의 행렬이 공개됐는데, 온라인에선 영화 '매드맥스'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권준기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김희정 <br />자막뉴스ㅣ박해진 최예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11307591418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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